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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진구가 가수 거미의 소개로 아내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 공개'에서는 '의외의 유부 스타들'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왜 말도 안 하고 결혼했어! 의외의 유부 스타들' 명단서 배우 진구가 4위에 올랐다.
진구는 결혼 5년 차 두 아들의 아빠로 밝혀서 많은 이들을 놀랍게 했고, 그가 싱글로 보이는 첫 번째 이유는 동안 외모이기 때문이다.
진구는 24살임에도 불구하고 어린 외모로 이병헌의 아역으로 데뷔해 이목을 집중시켰고, 데뷔 초부터 15년이 지나 올해 39세인 지금까지 그때의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또 결정적인 이유는 로맨스 연기가 어색하지 않기 때문. 기혼 스타가 극 중 결혼하지 않은 연인 연기를 펼칠 경우 시청자 입장에서 감정이입을 하기 어려울 법도 하지만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김지원과 멜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진구는 연관 검색어에 '진구 결혼'이 뜰 정도로 싱글 스타로 의심받고 있는 상황.
한편 진구는 5년 전 가수 거미의 소개로 아내를 만났고, 사진 속 이미지와 달라 첫인상이 별로 였다고 밝혔지만 결혼할 거 같은 느낌이 들어 자연스럽게 마음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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