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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38kg 감량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신영은 "과거 둘이서 대패삼겹살 62인분, 혼자서 피자 24조각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성주는 "그렇게 잘 드셨다가 갑자기 다이어트를 하게 된다. 다이어트 한지 꽤 됐지?"라고 물었고, 김신영은 "다이어트한지 7년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성주는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가 뭐냐?"고 물었고, 김신영은 "일단은 아팠다"고 답했다.
김신영은 이어 "당시 병원에 검사를 하러 갔는데 의사가 '10년 후엔 이 세상에 없을지도 모른다'고 하더라. 이게 첫 번째로 나한테 제일 크게 다가왔다. 그래서 별 다이어트를 싹 다 해봤지"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성주는 "그러면 7년 동안 감량한 몸무게는?"이라고 물었고, 김신영은 "최고에서 최저 몸무게로 따지면 38kg이 빠진 거다"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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