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 이번주 개봉작 가운데 예매율 1위에 올랐다.
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이날 7시 25분 현재 11.3%의 예매율로 개봉작 1위를 기록했다.
‘조선명탐정’ 시리즈는 설 연휴의 최강자였다. 지난 2011년 설 연휴 개봉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설 연휴는 물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478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4년 후 다시 돌아온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역시 3주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387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이제 눈빛만 봐도 호흡이 척척 맞는 김명민, 오달수 콤비에 ‘걸크러시’ 매력을 선사할 김지원까지 가세해 한층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과연 새로운 ‘트리오’의 조합이 어떤 흥행결과를 낼지 주목된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김지원)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2월 8일 개봉.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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