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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로튼토마토 100%에 빛나는 영화 ‘패딩턴2’가 설 연휴 극장가 최대 복병으로 떠올랐다.
‘패딩턴2’는 런던 생활 3년 차, 자칭 알바 마스터가 된 마성의 귀요미 '패딩턴'이 도둑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는 곰생 최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벌이는 패밀리 추격 어드벤처이다.
지난주 진행한 각 극장 사이트 1+1 예매권 이벤트와 최근 진행된 다음 '슈퍼특가' 이벤트가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의 기대감을 반영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가 탄탄한데다 패딩턴의 코믹한 매력이 관객을 끌어 들인다. 특히 휴 그랜트의 다채로운 연기는 영화의 재미를 한껏 풍성하게 만들었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부정적 리뷰가 단 1개도 없다. 그만큼 모든 평론가들이 완벽에 가까운 호평을 보냈다. 179개의 긍정적 리뷰가 나올 때까지 단 한 개의 ‘썩토’가 없었다. 이는 역대 신기록이다.
과연 평단의 호평과 관객의 입소문이 결합된 ‘패딩턴2’가 설 연휴 극장가에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누리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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