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소지섭이 일본 팬미팅 개최를 확정했다.
'AGAIN IN JAPAN'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일본 팬미팅은 12일 고베, 15일·16일 도쿄에서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소지섭은 소울다이브와 함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특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한 최고의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아시아 투어 'TENTY:The Moment'의 비하인드 영상과 팬들을 위한 선물을 만드는 소지섭의 메이킹 필름도 공개한다.
소지섭은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를 통해 "저와 팬 분들 모두가 잊지 못할 시간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일본 고베를 시작으로 치바, 타이페이, 자카르타, 싱가포르, 광저우, 홍콩, 서울 등 총 6개국 8개 도시 아시아 투어 'TENTY:The Moment'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한편 소지섭은 1년 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우진(소지섭)과 아들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피프티원케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