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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리복 클래식 '올웨이즈 클래식(Always Classic)' 글로벌 캠페인 국내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리복 클래식은 태민과 함께 과거 리복의 유명 광고를 오마주한 티저 영상을 먼저 공개했다. 리복의 오마주 광고는 원조 의자남인 배우 이종원이 의자를 타고 넘는 장면으로 유명한 80년대 리복의 광고를 2018년 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티저 영상 속에서 태민은 카리스마 있는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의자를 타고 넘는 유명한 장면을 그 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연출해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복 클래식 마케팅 담당자에 따르면 "패션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영향력과 음악에 대한 진정성 등을 고려해 이번 캠페인의 국내 모델로 태민을 선정했다"며 "태민의 감성과 아티스트적인 면모가 이번 캠페인 정체성과 부합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메시지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평소 시크 하면서도 순수한 반전 매력으로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여 온 태민은 작년에 발표한 히트곡 '무브(MOVE)'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상'과 서울가요대상 '인기상'을 수상하며 가수로서 막힘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리복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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