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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정윤혜가 배우로서 발돋움을 시작한다.
정윤혜가 KBS2 TV 아침 드라마 '파도야,파도야'(극본 이현재 이향원 연출 이덕건)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전 재산을 잃고 이산가족이 되어버린 오복실과 그녀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이다.
정윤혜는 극 중 복실의 친구이자 정 많고 백치미 넘치는 착한 인물로 복실의 오빠인 오정태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김춘자 역을 맡았다.
걸그룹 레인보우 시절부터 여러 작품들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정윤혜가 걸그룹 레인보우 해체 후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 첫 출연하는 주연 작품인 만큼 그가 보여줄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윤혜는 "드라마 첫주연을 맡아 설레면서도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연기자 정윤혜로 시청자분들께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임하겠다"는 출연소감을 전했다.
KBS 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꽃피어라 달순아'후속으로 오는 12일 첫 방송 된다.
[사진 = 새봄이엔티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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