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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FA 3루수 토드 프레이저가 뉴욕 메츠로 간다.
디 애틀래틱 켄 로젠탈은 6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뉴욕 메츠가 FA 3루수 토드 프레이저와 2년 1700만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신체검사만 남았다"라고 적었다. 팬랙스포츠 존 헤이먼은 "인센티브는 없고, 트레이드 거부권도 없다. 그러나 트레이드가 되면 50만달러를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토드 프레이저는 2011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2016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옮겼고, 지난 시즌 도중 뉴욕 양키스로 다시 옮겼다. 메이저리그 통산 7년간 938경기서 타율 0.245 175타점 498타점 468득점.
프레이저는 지난 시즌 화이트삭스와 양키스에서 147경기에 출전, 타율 0.213 27홈런 76타점 74득점을 기록했다. 메츠는 프레이저 영입으로 부상으로 지난 시즌 팀에 기여하지 못한 데이비드 라이트의 빈 자리를 메웠다.
[프레이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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