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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들 바보' 장윤정이 자신보다 남편 도경완을 빼닮은 아들 연우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장윤정이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유민상이 장윤정에게 "아들 연우를 보면 서운할 때가 있다고?"라고 질문하자, 장윤정은 "너무 도경완 씨랑 닮았다. 똑같다"고 말하며 남편 도경완과 아들 연우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장윤정이 "유민상 씨도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똑같을 거다"고 얘기하자 유민상은 "딸 낳으면 딸에게 평생 죄인으로 살 거 같다"고 대답해 100인들과 장윤정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1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 개그우먼 신보라가 출연한다.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KBS 2TV '1대 100'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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