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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강유미가 일반 방송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좋다')에서 강유미는 일반 방송을 하는 이유에 대해 "내가 15년 동안 방송 생활을 하면서 부침도 있었고 그래서 본의 아니게 쉬어야 하는 일도 생기고. 또 조금 회의? 회의적인 시간도 찾아올 때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 또는 만족스럽지 않은 일을 해야 할 때가 많잖아. 아무래도 방송이라는 게 나 혼자 멋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그렇다보니까 전권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에서 모든 걸 내가 컨트롤하고, 내가 하고 싶을 때 하고, 하고 싶은 걸 찾다가 일반 방송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하게 됐다"고 설명한 강유미.
그는 수입에 대해 "처음에는 한 달에 9만 원 들어왔었다. 조회 수 수익으로. 그렇게 출발하는 거지 다들. 그때그때 원래 다른데 대체적으로 내가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조회 수 수익으로 250만 원 번다고 했는데 이번 달에는 조금 많이 들어왔다. 3,300달러(약 350만 원)"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부수적인 수입이 또 있어서 생각보다는 나한테 많이 도움이 된다. 부수적인 수입은 유튜브 통해서 광고 PPL하는 것도 있고, 또 내가 다른 업체나 매체에 광고 영상을 만들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 간간이. 그런 일이 조금 돈이 되지. 많이 벌 때는 두 달 동안 한 5,000만 원 번 거 같은데. 항상 그렇게 벌수는 없고. 기회가 올 때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지"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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