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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라디오 로맨스'가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에도 '리턴' 몰아보기에 졌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SBS '리턴 몰아보기'는 전국기준 6.4%,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6.6%, 7.2%에 비해 각각 0.2%P 하락, 0.1%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SBS는 올림픽 중계로 인해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첫방송을 오는 20일로 미뤘다. 이에 수목드라마 '리턴'을 편집한 '리턴 몰아보기'가 월화드라마 자리에 편성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는 나홀로 본방송에도 1위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6일 방송된 4회는 5.6%의 시청률을 기록, 5일 방송된 3회 시처율 5.2%에 비해 0.4%P 상승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지만 1위 자리는 얻지 못했다.
'라디오 로맨스' 이전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1회 시청률 5.5%다.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4.2%, 4.9%의 시청률을 기록, 5일 방송분 시청률 3.7%, 4.7%에 비해 각각 0.5%P 상승, 0.2%P 상승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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