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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휘성이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영재발굴단'에는 어느덧 데뷔 17년차가 된 휘성이 등장한다. 최근 몸무게를 13kg 감량했다는 깜짝 소식을 전한 그는 철저한 자기관리 비법까지 공개했다.
휘성은 선천적으로 숨쉬기 힘들 만큼 비염이 심했을 뿐 아니라, 지금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 휘성은 하루에 열 시간이 넘는 연습과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휘성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단순히 노래를 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가요계에서 이미 실력 있는 작사·작곡가로 유명한 그는 본인의 곡 '결혼까지 생각했어', '사랑은 맛있다' 이외에도 윤하의 '비밀번호 486', 에일리의 'Heaven', 오렌지 캬라멜의 '마법소녀' 등 직접 참여한 곡만 해도 무려 300곡에 육박한다고 한다.
그는 MC들의 집요한 질문에 끝내 이기지 못하고 방송에서 본인의 저작권료 수입을 밝히기도 했다.
휘성의 이야기는 7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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