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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데이식스(DAY6)가 '글로벌 밴드' 도약에 나선다.
데이식스는 오는 3월 14일 일본에서 첫 싱글 앨범 'If ~마타 아에타라~'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할 것을 밝혔던 바. 지난 6일 낮 12시에는 데이식스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If ~마타 아에타라~'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고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데이식스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If ~마타 아에타라~'는 강렬한 록 사운드와 멤버 5인의 와일드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데이식스는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마주치는 모습을 상상하는 남자의 심정을 파워풀한 보컬로 표현했다.
데이식스의 현지 데뷔곡 'If ~마타 아에타라~'는 지난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59분 니혼TV, 니혼TV 계열 요미우리TV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REPEAT'의 주제가로 선정되면서 정식 데뷔 전부터 높은 주목을 받았다.
2015년 9월 데뷔한 데이식스는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하고 '믿고 듣는 데이식스', '명곡 제조기'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몰이를 해왔다. 지난해에는 연간 프로젝트인 'Every day6'를 통해 매달 2곡의 신곡 발표와 함께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고, 2017년 한 해 동안 2장의 정규앨범 및 25곡의 자작곡, 총 25회의 공연으로 K팝을 대표하는 밴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국내에서도 '대세 밴드' 행보를 이어간다. 데이식스는 오는 3월 3일, 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앙코르 콘서트 'Every DAY6 Finale Concert -The Best Moments-'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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