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착한 예능 '절찬상영중', 마지막까지 따뜻했다

시간2018-02-07 09:25:45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절찬상영중' 마지막 영화 상영이 끝났다.

KBS 2TV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이하 '절찬상영중')이 지난 6일 방송을 끝으로 시청자와 작별을 고했다. '절찬상영중'은 성동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 4인4색 배우들이 영화 불모지를 찾아가 직접 야외극장을 만들고 영화 상영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야외 버라이어티. 첫 방송이 그러했듯 마지막 역시 유쾌한 웃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착한 예능'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날 '절찬상영중' 4인 배우들은 단양의 절경으로 불리는 충주호 나들이에 나섰다. 유람선도 타고 여정 중 처음으로 외식까지 한 이들은 함께 하며 지난 여정을 되짚고, 마지막 남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상영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 마지막 날인 만큼 영화 상영과 함께 애곡리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 것. 이후 우씨네마로 돌아온 멤버들은 마지막 상영을 준비했다.

3일의 상영이 있었기 때문일까. 이날도 많은 주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우씨네마를 찾았다. 함께 한 시간만큼 가까워진 애곡리 주민들과 '절찬상영중' 배우들은 친근하게 인사하며 서로를 반겼다. 본격적인 상영 전 '절찬상영중' 멤버들의 재롱잔치가 공개됐다. 고창석-이성경의 신나는 트로트 무대가 펼쳐졌고, 주민들의 요청으로 급 준비된 마술쇼도 이어졌다. 재롱잔치를 준비한 배우들의 얼굴에서도, 이를 지켜보는 주민들의 얼굴에서도 웃음이 떠나지 않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후 드디어 시골마을 낭만극장 우씨네마의 마지막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상영됐다. 어느 때보다 집중한 애곡리 주민들은 영화 속 인물들의 감정에 몰입, 웃음과 눈물을 쏟아내며 영화를 관람했다. 역사를 다룬 영화의 여운은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깊었다. 배우들 역시 애곡리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감정들을 공유했다. 그렇게 '절찬상영중'의 네 번째 영화가 막을 내렸다.

방송 말미 애곡리 주민들, 네 배우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절찬상영중'이 준비한 4일간의 영화 선물은 누군가에게는 첫 극장의 추억이었고, 누군가에게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감정의 파도와도 같았다. 직접 영화를 상영한 배우들에게는, 자신의 일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으며 영화라는 콘텐츠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많은 것을 선물 받는 행운이었다는 소감과 함께 촉촉하게 젖은 애곡리 주민들과 배우들의 눈가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누구나 마음에 품은 영화 한 편쯤 있다. 이는 영화가 단순히 즐기는 것이 아니라, 추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콘텐츠임을 의미한다. 하지만 누구나 발걸음만 옮기면 맘 편히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절찬상영중'은 여기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들에게 영화를, 영화의 추억을 선물하고 이를 통해 따뜻한 소통과 감동, 힐링을 얻고자 한 것이다.

프로그램의 메시지가 보여주듯 '절찬상영중'은 착한 예능이었다. 억지로 꾸며낸 웃음이 없었고, 소통은 진솔했다. 영화를 통해 웃고 우는 주민들의 모습은 리얼했으며 감동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화려함 따위는 벗어두고, 진심으로 다가선 4인 배우들은 친근함과 힐링을 안겨줬다. 자극적인 것만 찾고 빠르게 돌아가는 2018년 우리에게 '절찬상영중'은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는 착한 예능이었다.

5주동안 펼쳐진 시골마을 낭만극장 '절찬상영중'. 두런두런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시골 마을은 따뜻했고, 4일간 상영된 영화가 선사한 추억은 낭만적이었다. 5주동안 시청자에게 찾아온 안방극장 시네마천국 '절찬상영중'의 여운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KBS 2TV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썸네일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썸네일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 썸네일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손흥민, 레비 회장에게 강력한 메시지 전달…'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 팀 이끌어야 한다'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금수저' 하영, 의사 집안은 다르네…"본가 냉장고 5대" [편스토랑]

  • '대충격' 日 축구 뒤집어진다...'EPL 신기록' 드리블러, 바이에른 뮌헨 러브콜! 獨 공신력 끝판왕 "스카우트 파견+이적료 700억"

  •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베스트 추천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