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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동계 최고 인기 종목인 쇼트트랙을 소재로 한 스포츠 드라마 '쇼트'가 OCN 로맨스 블록을 잇는다.
케이블채널 OCN 새 월화드라마 '쇼트SHORT'(극본 김정애 연출 김영민)는 타고난 쇼트트랙 실력으로 숨은 빙상계의 원석으로 주목 받는 강호영(강태오)과 스포츠 명문가의 외아들로 세계대회에서 각광받는 쇼트트랙 황제이자 노력파 선수인 박은호(여회현), 그리고 이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걸그룹 지망생 유지나(김도연)의 상큼 발랄한 청춘 드라마다. 배우 강태오, 여회현, 그리고 위키미키 김도연 등이 출연하며 각자의 꿈을 향해 달리는 과정에서 만나게 된 풋풋한 청춘들의 청량미 넘치는 성장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OCN은 지난해 로맨스 블록을 신설, '애타는 로맨스'를 시작으로 '멜로홀릭', '애간장'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로맨스 블록'은 모바일 웹드라마 버전과 TV 방영 버전에 차이를 두어 모바일 선공개 후 TV에서 공개하는 크로스 플랫폼 형식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OCN 로맨스 블록을 이을 '쇼트' 역시 크로스 플랫폼 형식으로 제작돼 KT 올레 tv 모바일과 OCN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쇼트'는 오는 12일부터 2주간 월, 화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OC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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