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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대 탕웨이’로 불리는 가수 고나영이 여덟 번째 싱글 ‘하나에서 둘’을 발표하며 2018년 활동을 시작한다.
9일 정오 음원 공개되는 ‘하나에서 둘’은 시크릿, 포미닛 등 여러 아티스트 앨범에 참여한 히트작곡가 강지원 작곡가와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강지원은 고나영의 기존 발표곡 ‘Stars’로 호흡을 맞춘 후 두 번째 작품 활동을 통해 남다른 케미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신곡은 지금까지 고나영이 들려준 음악과는 다른 분위기의 곡이다. 온전히 목소리에 중점을 둔 노래다. 감미롭고 애절한 보컬과 심플한 어쿠스틱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만으로 감성을 전달하는 슬로우 템포의 R&B 곡이다.
고나영의 감성적인 보이스 톤의 장점을 극대화한 곡으로 곡 전반에 걸쳐 애절함이 감돌지만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의 온기가 느껴진다.
소속사 비온디크루 관계자는 “신곡 ‘하나에서 둘’은 기존 발표곡들과는 달리 악기 연주를 단순하게 구성하고 보컬 톤을 극대화하여 고나영 특유의 매력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비온디크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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