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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현수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라얀 플래허티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간다.
ESPN 제리 크라스닉은 8일(이하 한국시각) "라얀 플래허티가 필라델피아행에 합의했다.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적었다.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것을 언급햇으나 마이너리그 계약일 가능성이 크다.
플래허티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만 뛰었다. 김현수와 2016년과 2017시즌 중반까지 동료 관계였다. 지난해에는 23경기서 타율 0.211 4타점 5득점에 그쳤다. 메이저리그 통산 452경기서 타율 0.215 35홈런 128타점 131득점.
플래허티는 수비형 내야 유틸리티 요원이다.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플래허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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