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더블' kt 맥키네스, 10일 KGC전서 기념상 수상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웬델 맥키네스(kt)가 트리플더블 기념상을 받는다.

KBL은 2일 부산 kt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서 ‘트리플 더블’(14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달성한 웬델 맥키네스에게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와 안양 KGC의 경기에 앞서 기념상을 시상한다.

올 시즌 18.6득점, 8.4 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웬델 맥키네스는 이날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등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을 7연패에서 탈출시켰다.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웬델 맥키네스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맥키네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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