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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는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북단일팀 등을 응원할 북측의 미녀응원단이 지난 7일 방남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일국 체육상을 비롯한 북한 민족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들과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 등 280명이 이날 경의선 육로로 경기 파주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도착했다. 응원단 229명 외에 NOC 관계자 4명, 태권도시범단 26명, 기자단 21명 등이다.
사진은 7일 북한 응원단이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환영 연회에 참석한 모습이다.
[사진=AFP BBNew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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