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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수진(이보영), 혜나(허율), 진홍(이재윤)이 함께 모인 모습이 포착됐다.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측이 8일 공개한 사진에는 수진과 혜나가 진홍의 집에 머물며 다정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따사로운 햇볕을 받고 있는 혜나가 화사한 미소를 빛내며 행복의 시작을 알리는 분위기다.
그러나 수진은 불안한 눈빛이다. 극 중 이발소 할머니 홍희(남기애)가 생모임을 알게 된 수진이 기거하던 옥탑방을 떠난 상황.
'마더' 제작진은 "수진이 홍희가 생모였음을 알게 되면서 시련에 부딪힌 수진, 혜나 모녀가 주변의 조력자들의 도움으로 앞으로 한 발짝씩 나아갈 예정"이라며 "시련을 헤쳐 나가며 점점 단단해질 수진, 혜나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마더' 6회는 8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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