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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릉(강원도) 김성진 기자] 쇼트트랙 김예진(56번)과 이유빈(129번)이 8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된 쇼트트랙 훈련공개에서 북한 정광범과 대화를 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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