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kt 김기윤이 정강이 부상으로 오리온전에 나서지 않는다.
kt 조동현 감독은 8일 오리온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김기윤이 정강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김기윤은 1월 17일 전자랜드전을 끝으로 정강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6일 KCC전서 복귀했으나 6분26초만 뛰고 교체됐다. 정강이에 또 다시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조동현 감독은 "본인은 뛰겠다고 하는데 내가 말렸다. 일단 A매치 브레이크까지 상태를 지켜보고 그 이후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 그래도 시즌 마무리는 같이 하는 게 좋지 않겠나 싶다"라고 말했다.
김기윤은 올 시즌 34경기서 평균 20분27초간 7.5점 3.8어시스트 1.1리바운드 0.6스틸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KGC인삼공사와의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kt 유니폼을 입었다.
[김기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