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맥클린의 패스를 받아 먹으라는 약속이 있었다."
오리온 하도현이 8일 kt와의 홈 경기서 3점슛 2개 포함 17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 내내 버논 맥클린의 패스를 잘 받아 먹었다. 4쿼터에는 kt가 자신에게 수비를 느슨하게 하자 결정적인 3점포 2방을 터트렸다. 르브라이언 내쉬 수비의 공헌도 높았다.
하도현은 "삼성에 아쉽게 졌다. 홈에서 경기했는데 이겨서 기쁘다. 최근 들어 3~4번을 오간다. 맥클린에게 수비가 몰린다. 4번으로 뛰면 맥클린의 패스를 받아 먹으라는 사전 약속이 있었다. 그게 잘 됐다"라고 돌아봤다.
허일영과 전정규에게 도움을 많이 받는다. 하도현은 "일영이 형이 일일이 공격 움직임을 설명해준다. 정규 형도 스위치 디펜스에 대한 움직임에 대해 얘기를 해주시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프로는 대학과 확실히 다르다. 하도현은 "그만큼 더 열심히 해야 한다. 감독님이 출전시켜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대학 시절과는 다르다. 포지션을 변경해야 한다. 슛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3점슛에 대해 하도현은 "평소에 슛을 던지지 않는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코치님이 찬스에서 자신 있게 던지라고 했다. 앞으로도 슛 찬스에서 자신 있게 던지겠다"라고 다짐했다.
[하도현. 사진 = 고양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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