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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사회복무요원(구 공익근무요원) 복무 중인 남성그룹 빅뱅 멤버 탑의 근황이 포착됐다.
8일 용산구청 페이스북을 통해서다. 용산구청이 용산공예관 개관 소식을 알린 가운데, 탑의 모습이 용산공예관 체험 중인 학생들과 시민들 사이에서 발견됐다.
회색 정장 위에 커다란 앞치마를 두른 탑으로 '안내'라고 적힌 목걸이를 차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미소를 한껏 머금은 얼굴 표정은 과거보다 한층 밝아 보이며, 헤어스타일도 활동 당시와 비교해 크게 다르지 않다.
탑은 당초 의경 복무 중이던 지난해 7월 과거 대마초 흡연 사실이 드러나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의경에서 직위해제됐다.
이후 지난달 26일부터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했다. 첫 출근 당시 취재진이 몰렸으나, 탑은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려는 듯 검정색 털모자와 검정색 마스크로 얼굴을 완벽하게 가린 채 등장했던 바 있다.
[사진 = 용산구청 페이스북-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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