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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이덕화가 마이크로닷이 낚시에 실패하자 나쁜 짓을 하고 왔냐며 의심했다.
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소유와 함께한 추자도 낚시가 그려졌다.
이날 도시 어부들은 기상 악화에 이어 추자도 낚시 2차에 입질이 오지 않자 좌절했고, 마이크로닷은 "제발 손맛 한 번 보고 싶다"며 울상을 지었다.
이경규는 "감성돔과 썸을 타고 싶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두 번째 밤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숙소로 향했다.
이어 소유는 "지금 얼굴에 열이 올라서 엄청 부었다"고 말했고, 이덕화는 생선 손질을 하는 마이크로닷에 "마닷이 오늘 생선을 다루는 게 불량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이덕화에 "고기라도 몇 마리 잡고 회를 뜨면 마음이라도 편하죠. 마닷은 입질을 한 번도 못 받았다"라고 전했고, 이덕화는 마이크로닷에 "너 나쁜 짓 하고 왔니?"라고 물었다.
그러자 마이크로닷은 "아니다. 진짜 좋은 짓만 하고 왔는데. 모르는 사람 택시비도 내줬다"며 억울해했다.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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