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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생민이 첫 명품을 구매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리얼마켓토크, 카트쇼'(이하 '카트쇼')에서는 김생민과 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민웅은 김생민에 "김생민 씨는 명품 옷이 없을 거 같은데 명품 옷이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김생민은 "한 3년 정도 따라다니던 모임이 있었다. 방송국 피디님이 너무 좋아서 가입한 후 같이 운동도 했을 정도. 그래서 슈퍼스타들이 오는 행사 같은 곳에서 80% 세일할 때 명품 옷과 신발을 구매했다"며 "그런데 우연히 옆 사람의 양말을 보고 피디님에 '양말도 명품을 사야 하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더라. 그때부터 안 나갔다. 못 ?아가겠더라. 양말에 무너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소라는 "80%라고 해도 명품은 엄청 비싸다"라고 말했고, 이민웅은 "지금도 가지고 계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생민은 "그렇다. 십몇 년 동안 세 번 신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입었다"고 답했다.
[사진 = MBN 영상 캡처]허별희 객원기자 hihihi11@mydaily.co.kr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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