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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재테크 요정 현영이 남편과 재산을 공유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리얼마켓토크, 카트쇼'(이하 '카트쇼')에서는 방송인 현영과 개그맨 김생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소라는 "현영은 원조 통장 퀸이다"라고 소개했고, 서장훈은 "둘째 출산 후 첫 예능이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현영은 "조리원에서 나온 지 몇 주 안 됐다. 모유 수유로 한 10kg 정도 빠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민웅은 "김생민과 현영 둘 다 통장 요정인데 현영은 재테크 책도 내지 않았냐"고 물었고, 현영은 "내가 냈을 때 김생민도 같이 냈다"며 "나는 베스트셀러에도 올랐다. '현영의 재테크 다이어리'다"라고 말했다.
특히 현영은 "나는 사실 베스트셀러로 꽤 오래가서 인세만 1억 원이 넘어갔었다. 그런데 많이 기부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수근은 현영에 "남편과 결혼 후 각자 수입을 관리한다던데 맞냐"고 물었고, 현영은 "내 수입을 공개하는 것도 그렇고 신랑이 원하지 않는다. 남편 수입도 얼마나 되는지 모른다. 서로 믿음으로 사는 거다"라고 답했다.
[사진 = MB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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