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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뉴욕 메츠 우완투수 잭 휠러가 구단과의 연봉조정서 승리했다.
ESPN 제리 크라스닉은 9일(이하 한국시각) "잭 휠러가 뉴욕 메츠와의 연봉조정서 이겼다. 그는 190만달러를 받는다. 메츠는 150만달러를 제시했다"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적었다.
휠러는 2009년 드래프트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1라운드 6순위로 지명됐다. 메이저리그 데뷔는 2013년에 이뤄졌다. 2014년에는 11승11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5년 토미 존 서저리를 받으면서 2년간 제대로 뛰지 못했다.
2017년에 복귀한 잭 휠러는 17경기서 3승5패 평균자책점 5.21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성적은 21승23패 평균자책점 3.90이다.
[휠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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