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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소유진, 외식사업가 백종원 부부가 셋째 딸을 얻었다.
9일 소유진 소속사 SOPM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유진이 8일 저녁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시간 진통 끝에 건강한 셋째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 백종원씨가 진통 내내 옆에서 출산을 지켜보았고 현재 매우 기뻐하고 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가족들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소유진은 2013년 1월 백종원과 15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2014년 4월 아들 용희 군을, 이듬해 9월 딸 서현 양을 얻었다. 셋째 딸까지 얻어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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