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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박윤진 기자] 배우 소유진이 셋째 딸을 깜짝 공개했다
소유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후^^ 삐삐야 안녕~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선 셋째를 품에 안은 소유진,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백종원이다.
소유진은 8일 저녁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시간 진통 끝에 셋째 딸을 얻었다. 소속사 측은 "남편 백종원 씨가 진통 내내 옆에서 출산을 지켜보았고 현재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유진은 2013년 1월 백종원과 15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2014년 4월 아들 용희 군을, 이듬해 9월 딸 서현 양을 얻었다. 셋째 딸까지 얻어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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