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는 "10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공동으로 '핑크리본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DB는 '핑크리본 데이'를 맞이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무료 유방암 진단 서비를 제공할 계획이며, 핑크리본 페이스페인팅 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들은 핑크양말을 착용하고 경기를 뛸 예정이며 구단은 팬들에게 응원도구로 핑크야광봉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DB 선수들은 지난 1월 26일 홈경기 때 디온테 버튼의 생일 축하하기 위해 선수들이 핑크색 양말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버튼은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기억하기 위해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상징하는 핑크색 양말과 농구화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원주 DB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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