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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백지영(42)의 남편 배우 정석원(33)이 마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이 "확인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백지영 남편 정석원이 마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고 긴급 보도했다.
정석원은 4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 출연했으며 백지영과는 지난 2013년 6월 결혼해 결혼 4년만인 지난해 5월 첫 딸을 얻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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