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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4개월의 대장정 끝에 드디어 유닛B와 유닛G의 최종멤버가 확정된다.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파이널이 10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더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고 무대 위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두 번째 기회를 선사한다는 취지의 아이돌 오디션으로 지난해 10월 첫 방송됐다.
총 126명의 참가자가 4개월 여간 펼친 땀과 눈물의 대장정을 통해 지난 3일 파이널 무대에 오를 주인공 36명 라인업이 결정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유닛B 준(유키스), 의진(빅플로), 고호정, 필독, 김티모테오, 지한솔, 동현, 세용, 대원, 기중, 제업, 록현, 한결, 동명, 찬, 마르코, 이건, 수웅과 유닛G 의진(소나무), 세미, 예빈, 앤씨아, 이수지, 지원, 유나킴, 양지원, 우희, 이현주, 지엔, 윤조, 단아, 솜이, 여은, 신지훈, 차희, 이보림이 정상을 향한 질주를 계속할 수 있게 됐다.
파이널을 통해서는 이들 중 최종 데뷔 멤버인 남자 9명, 여자 9명이 확정될 예정이다. 또 준(유키스)과 의진(소나무)이 남녀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최종순위에서 어떤 반전이 펼쳐질 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더유닛' 파이널은 10일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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