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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생일을 앞두고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손나은은 지난 8일 충북 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팬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생일 전 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손나은의 뜻에 따라 이뤄진 봉사활동이라고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봉사활동을 했던 음성 꽃동네는 손나은이 중학교 때 방문했던 곳으로, 훗날 다시 오겠다는 마음을 가졌던 특별한 장소라고 전해진다.
이날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먼 길 와줘서 고맙다"며 "생일 날 여러분의 사랑을 받는 것도 좋지만 사랑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 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작년부터 시작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고맙게도 여러분들이 그 마음 알아주고 함께해줘서 더 뜻 깊은 생일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손나은의 팬클럽은 지난해에도 생일을 기념해 일정 금액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손나은은 팬들과 함께 신생아를 위한 수제 털모자를 떠서 전달하거나 식수가 부족한 해외지역에 우물을 만드는 등 다양한 선행을 해왔다.
[사진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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