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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강동원 등 영화 '골든슬럼버' 출연진이 오늘(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에 특급 응원을 보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골든슬럼버' 주역들이 직접 전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강동원부터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까지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먼저 강동원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모였습니다"라고 말했고 김의성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 빛을 발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성균은 "무엇보다 선수단 여러분의 건강이 중요하다. 절대 다치시는 곳 없이 기량을 다하시기 바랄게요"라고 전했다. 김대명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앞에 황금빛 금길만 펼쳐지기를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멘트를 마지막으로, 배우들은 화이팅을 외쳤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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