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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0주년 기념사진을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해 10월 7일 애틀란타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에반드, 스칼렛 유한슨, 폴 러드, 베네딕터 컴버배치, 채드윅 보스만,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 톰 홀랜드, 돈 치들 등 슈퍼히어로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과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 존 파브로 감독 등 80명 이상이 모였다.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닻을 올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현재까지 135억 달러(약 14조원)의 누적 흥행 수입을 거뒀다.
마블은 오는 14일 ‘블랙팬서’를 시작으로 4월말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6월 ‘앤트맨과 와스프’를 차례로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블랙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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