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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그 후' 홍상수와 김민희가 해외 시상식에 나란히 후보에 올랐다.
홍상수 감독은 홍콩 국제 영화제에서 주최하는 아시안필름어워드에서 '그 후'로 작품상,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또 이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한 김민희는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국내 언론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다"라고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후 칸 국제 영화제에 함께 출연, 연인 사이임을 다시 한 번 밝히며 나란히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제11회 아시안필름어워즈는 오는 3월 17일 열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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