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철수의 음악캠프' 강동원이 연예계에 데뷔한 배경을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영화 '골든슬럼버' 배우 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동원은 "언제부터 배우가 되려고 했나?"라는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생각하진 않았다. 고등학교를 거창에서 기숙사 학교를 다녔다. 나중에 모델해보라는 말을 듣긴 했다. 그런데 지방에 살다보니까 서울에는 많은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 길거리에서 캐스팅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압구정로데오에서 어떤 분이 날 볼 때마다 '아직 회사 안들어갔냐'라고 하더라. 그 분에게 처음 제안받은 것은 아니었다"라며 "생각보다 그렇게 하는 분들이 그 당시엔 많았다. 가끔씩 명함을 주시더라. 그랬는데 어딘가에 미팅을 하러 가자고 했는데 그게 됐다. 그래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