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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박나래가 미국 NBC 인터뷰서 평창올림픽에 관한 인터뷰에 응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강릉 패키지여행을 떠났다.
이날 박나래는 패키지여행을 통해 강릉 여행을 떠났고, 홀로 회를 즐긴 후 중앙시장으로 향했다.
이어 박나래는 패키지여행 특성상 시간에 쫓기며 중앙 시장 탐방에 나섰고, 우연히 만난 리포터가 박나래에 인터뷰를 요청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무슨 인터뷰냐"고 물었고, 리포터는 "미국 NBC 방송이다. 평창올림픽 남북단일팀 관련 인터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안녕하세요. 나는 유명한 개그우먼이다. 아름답다"며 영어로 인터뷰에 응했고, 리포터는 "한국인에게 평창 올림픽 개최는 무슨 의미냐"고 물었다.
박나래는 "북한과 남한, 우리는 하나다"라며 갑자기 춤사위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이를 모니터 하던 박나래는 무지개 회원들에 "너무 창피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나래는 제작진에 "나 멍청이인가 보다. 미국 MBC로 들었다. 같은 MBC인데 도와줘야지 생각했다"라며 후회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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