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3’ 이틀째 1위, 김명민X오달수X김지원 통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 이틀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9일 하루 동안 15만 4,717명을 불러모아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3만 3,170명이다.

2위를 기록한 ‘그것만이 내세상’(4만 5,102명)의 3배가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주말 스코어도 가파른 상승이 예상된다.

이 영화는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김명민, 오달수의 8년째 코믹 호흡은 절정에 달했고, 새로 합류한 김지원의 걸크러시 매력도 관객을 사로 잡았다.

특히 다음주 설 연휴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맥스무비 설문조사)에 오르는 등 흥행 전망을 밝혔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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