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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인천 리포트: 미리보는 PO, KB 더블포스트 위력 확인

시간2018-02-10 18:50: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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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KB 더블포스트 위력을 확인한 경기였다.

10일 신한은행과 KB의 6라운드 맞대결. 경기 전 미팅부터 평소보다 길었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 의식하고 있었다. 두 팀은 다음달 플레이오프 맞대결이 사실상 확정적이다.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기선을 제압하고, 상대를 누를 해법을 찾아야 했다.

이날 전까지 KB가 3승2패로 앞섰다. 경기 전 안덕수 감독은 "카일라 쏜튼이 우리만 만나면 잘한다. 최근 좋지 않지만, 경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쏜튼은 좋지 않다. 상대 팀들은 특유의 얼리오펜스만 봉쇄하면 된다는 계산이 나온 상황. 세트오펜스에선 오른쪽 드라이브 인에 대한 견제만 이뤄지면 된다. 외곽슛이나 국내선수들과의 2대2 능력이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

쏜튼은 여전히 폭발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KB 의표를 찔렀다. 1쿼터 막판 교체투입된 유승희의 활약이 좋았다. 신기성 감독은 2쿼터에 주전 포인트가드 윤미지를 빼면서 유승희를 적극 활용했다.

신한은행은 2쿼터에 김단비와 윤미지가 잇따라 스크린을 받고 드라이브 인 득점을 올렸다. 그리고 유승희가 쏜튼과 김단비의 패스를 받아 골밑 백도어 컷인, 중거리포를 잇따라 터트렸다. KB 가드진의 유승희 수비가 느슨했다. 박지수도 쉬운 슛을 많이 놓치는 등 컨디션이 썩 좋아 보이지 않았다. 스코어가 벌어졌다.

KB는 전반 막판 2-3 지역방어를 가동, 신한은행의 실책과 공격 실패를 유발해 연속 득점을 만들었다. 박지수가 모니크 커리의 컷인 득점을 도왔고, 커리의 드라이브 인에 이어 김민정이 강아정의 우측 코너 3점포를 지원했다.

전반전을 5점 뒤진 KB가 3쿼터에 반격을 가했다. 박지수, 커리, 단타스를 동시에 가동할 수 있다. 신한은행이 자연스럽게 최소 한 포지션에 미스매치가 됐다. KB는 3쿼터 초반 커리가 활발하게 움직이며 신한은행 가드진을 괴롭혔다. 커리의 3점포, 단타스와 박지수가 연이어 미스매치 공격을 올려 승부를 뒤집었다. 그 사이 리바운드 응집력을 높여 신한은행 공격횟수를 최소화했다.

또 하나. KB는 최근 상승세의 그레이를 적절히 차단했다. 박지수는 그레이가 슛을 올라가는 타이밍에 정확히 견제했고, 단타스와 커리까지 적절히 도왔다. 볼 캐치와 스크린 이후 골밑으로 빠지는 움직임이 좋은 그레이. 그러나 골밑 풋워크가 유연하지는 않다. 박지수의 블록에 막히고, 겹수비에 트레블링을 범하며 흔들렸다. 그러자 신한은행이 전체적으로 흔들렸다. 3쿼터 중반 잠시 지역방어를 사용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 사이 KB는 단타스가 박지수의 중거리포를 도왔다. 공격에서 힘이 빠진 그레이가 박지수의 하이포스트를 체크할 여력이 없었다. 단타스가 연이어 골밑 득점을 올리며 스코어를 벌렸다. 4쿼터 초반에 신한은행 수비 응집력이 많이 무뎌졌다. 커리의 아웃 오브 바운드 패스를 강아정이 우측 코너 3점포로 연결했다. 신한은행은 전혀 견제하지 못했다. KB는 단타스 대신 그레이를 넣어 스페이싱 게임의 효율성을 높였고, 신한은행은 허를 찔렸다.

경기종료 5분30초를 남기고 그레이와 단타스가 나란히 투입됐다. 시간이 흐를수록 KB의 리바운드 응집력이 돋보였다. 반면 신한은행은 전반적으로 수비 응집력이 떨어졌다. 쏜튼이 박지수의 중거리슛을 견제하지 못했다. KB는 단타스가 그레이와의 몸싸움 끝에 공격리바운드와 골밑 득점을 올렸다. 결국 경기종료 2~3분을 남기고 10점 내외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66-57의 승리.

KB는 더블포스트 위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여전히 가드진과 매끄러운 연계플레이가 되지 않는 측면이 있지만, 박지수와 단타스의 호흡과 연계플레이는 위협적이다. 결국 3위 신한은행을 7경기 차로 밀어내면서 2위를 확보했다.

신한은행은 전반전만 해도 KB 빅맨들을 외곽으로 끌어내는 공격, 강력한 수비응집력으로 대등한 경기를 했으나 결국 후반전 제공권 싸움에서 밀리며 무너졌다.

[단타스.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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