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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더유닛’ 유닛B, 유닛G 최종 멤버가 확정됐다.
10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파이널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유닛B, 유닛G 최종 멤버 선발을 위한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74명의 참가자들이 ‘마이턴(My Turn)’ 무대를 선보였다. 최종 멤버 선발을 위해 파이널에 오른 36명 외에도 이들과 도전을 함께 했던 참가자들이 생방송 무대에 선 것.
‘마이턴’이 끝난 후 등장한 비는 “오늘밤 드디어 126명의 아이돌 중 9명의 유닛B와 유닛G가 탄생합니다. 최적의 조합으로 탄생할 최적의 아이돌 유닛 그 주인공은 과연 누굴까요?”라며 파이널 생방송의 시작을 알려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파이널에 오른 36명 중 여자 하양 팀이 가장 먼저 무대를 꾸몄다. 지원, 솜이, 지엔, 유나킴, 세미, 이수지, 단아, 양지원, 이현주로 구성된 여자 하양 팀은 신곡 ‘Ting’으로 무대에 올라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차희, 신지훈, 윤조, 앤씨아, 의진, 예빈, 우희, 여은, 이보림으로 구성된 여자 빨강 팀이 ‘You & I’로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한결, 제엽, 동현, 김티모테오, 준(유키스), 세용, 지한솔, 록현, 수웅의 남자 파랑 팀이 ‘Dancing With The Devil’로 카리스마를 폭발시켰고 마르코, 찬, 기중, 대원, 의진, 필독, 이건, 동명, 고호정의 남자 검정 팀이 ‘끌어줘’로 강렬한 남성미를 뽐냈다.
36명의 출연자들이 함께 꾸민 ‘PRESENT’ 무대도 볼 수 있었다. 참가자들의 마음을 녹여낸 듯한 가사와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최종 유닛이 발표됐다. 유닛G 8위는 지엔(라붐), 7위는 우희(달샤벳), 6위는 양지원, 5위는 이현주, 4위는 윤조, 3위는 앤씨아, 2위는 예빈(다이아), 1위는 의진(소나무)이 차지했다.
또 유닛B 8위로 기중(IM), 7위로 대원, 6위로 지한솔, 5위로 마르코(열혈남아), 4위로 필독(빅스타), 3위로 고호정(핫샷), 2위로 의진(빅플로), 1위로 준(유키스)이 호명됐다.
마지막으로 유닛G와 유닛B 9위에 각각 이수지와 찬(에이스)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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