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 흥행질주를 이어갔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10일 하루 동안 32만 7,381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6만 739명이다.
2위 ‘그것만이 내세상’(9만 2,727명)과는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압도적인 흥행 레이스다. 이로써 다음주 시작되는 설 연휴 흥행전망을 밝혔다. 실제 설 연휴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맥스무비 설문조사)에 오른 바 있다.
이 영화는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김명민, 오달수의 8년째 코믹 호흡은 절정에 달했고, 새로 합류한 김지원의 걸크러시 매력도 관객을 사로 잡았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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