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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유키스의 준이 KBS 2TV '더유닛' 우승 소감을 전했다.
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까 당황해서 말을 못 했는데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1등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뽑아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우리 유닛B 형들, 동생들, 친구들 너무 멋진 사람들 만나서 기분이 너무 좋고 다들 너무 고마웠다"라며 "이 추억은 마음속 깊숙한 곳에 꼭 간직하겠다"고 함께 고생한 동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준은 10일 방송된 '더유닛' 최종 유닛 선발에서 1위에 오르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 = 준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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