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블리' 공효진, "임효준 첫 金에 나도 모르게 물개 박수"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공블리' 공효진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임효준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공효진은 10일 밤 인스타그램을 통해 "ㄱ ㄱ ㅑ~. 첫 금메달이닷! 나도 모르게 물개박수. 심지어 신기록."이라는 문구를 달고 방송화면을 캡쳐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효진은 이날 TV 중계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첫 금메달 순간을 지켜 본 것으로 보인다.

임효준은 1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쇼트트랙 1500m 남자결승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바 있다.

네티즌은 "언니보고싶어요.어서컴백해죠용" "진짜 너무멋있었죠!" "최고예요" 등 동감한다는 반응이다.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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