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지애(스리본드)가 개인통산 50승을 달성했다.
신지애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캔버라 로열 캔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18 LET(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캔버라 클래식(총상금 15만 호주달러) 최종 3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신지애는 최종합계 19언더파 19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LET 통산 6승이다. KLPGA 21승, JLPGA 17승, LPGA 11승, 아시아여자프로골프투어 1승까지 개인통산 50승을 돌파했다. 3라운드서는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5~8번홀, 11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15번홀에선 이글을 잡았다.
호주교포 이민지가 13언더파 203타로 2위를 차지했다.
[신지애.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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