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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미운 우리새끼가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기준 1부 15.0%, 2부 2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 시청률 13.7%, 19.1%에 비해 각각 1.3%P 상승, 1.3%P 상승한 수치이자 이룡일 전체 예능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김용만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4일 방송분 시청률 6.6%에 비해 2.0%P 상승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민박2'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7.726%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4일 방송분 시청률 8.016%에 비해 0.29%P 하락했다.
주말 저녁 예능은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분 시청률은 1부 9.7%, 2부 13.0%를 기록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는 13.9%, SBS '집사부일체'는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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