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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팬서’가 압도적 예매율로 모든 기록을 갈아치웠다.
‘블랙 팬서’는 개봉 전주부터 역대 2월 개봉, 역대 설날 연휴 개봉작, 역대 마블 솔로무비, 2018년 최고 예매량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골든슬럼버’ ‘흥부’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비밀’을 모두 체지고 64%로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블랙 팬서’는 역대 설날 연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외화 ‘겨울왕국’(2014)에 이래 처음으로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역대 2월 최고 외화 흥행 신기록을 세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의 오프닝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영화는 제작 당시부터 대한민국 부산 로케이션 촬영 및 미국 애틀란타에 대규모 부산 세트 제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중요한 연결고리이자,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첫 포문을 여는 진정한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마블 최초로 세계적인 명성의 잡지 타임에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이 커버를 장식하며 전세계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IMAX, 3D, 4DX까지 다양한 포맷으로도 2월 14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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