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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추자현이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추지현은 최근 해외 아동을 위한 봉사를 해오다 소외 아동에 대해 우리 사회의 더 적극적인 관심과 해결책이 필요함을 느끼고, 이번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국내 아동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남편인 배우 우효광과 함께 손수 준비한 음식을 아기들에게 먹이는 등 아기들을 위해 '1일 엄마 되기 활동'을 했다.
추자현은 "보통의 아기들처럼 울고 웃고 안아달라 떼쓰는 천사 같은 아기들인데, 부모와 헤어져 시설에서 자라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아기들은 누군가가 도와주지 않으면 단 하루도 살 수 없다. 더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전했다.
추자현은 향후 요보호아동을 돕기 위한 네이버 정기저금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봉사활동 이야기는 12일 밤 10시 45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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