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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아이스댄스에 출전하고 있는 알렉산더 겜린이 파트너인 민유라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겜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 have to take a moment to say how proud I am of Yura for handling that wardrobe malfunction like an absolute boss. We promise we’ll get it sewn up tight for the individual event next week. I also want to thank the audience in the arena and everyone else who’s shown their support. It’s truly humbling.(후크가 잘못된 순간 침착하게 대응한 유라가 자랑스워요. 약속해요. 다음주 개인전에는 꼼꼼하게 꿰매고 나가요. 또한 경기장에서 응원해 준 모든 관중들께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영광이었습니다."라는 문구와 사진을 게재했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는 11일 오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팀이벤트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 출전, 51.97점으로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연기 도중 민유라의 드레스 끈이 풀리는 악재속에서도 무사히 연기를 마쳤다.
네티즌은 "좋아요 멋잇죠" "힘내세요~항상 응원할께요~! 홧팅!" "겜린선수 유라선수 응원합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가 대부분이다.
[사진=마이데일리DB]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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